내가 하는 일이
누구를 돕는 일도 아니고
그저 나 하나 먹고사는 인생처럼
보여서 죄스럽고 부끄러울 때,
기억하세요.
우리에게 인생을 부탁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렇다면 내가 하는 일이
당장 당당하지 않아 보여도
의미 있는 일이 아닐지라도
판단은 지금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명분과 의미와 이유를 생각해 내지 못하더라도
주님이 내게 맡기셨다면
아무리 작아 보이는 하루라도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될까요?
내 작은 머리로 다 깨닫지 못하더라도
오늘 나는 순종하겠습니다.
주님 나중에 꼭 가르쳐 주세요.
<노래하는풍경#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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