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판매하기 전에
시식단에게 관능 평가를 합니다.
보통 싱거운 음식을 내놓게 되면
맛이 없다는 평가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음식은
자극적입니다.
짠맛, 매운맛, 단 맛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지면
보통의 음식은 맛이 없게 느낍니다.
주님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회개해야 하고
매일 은혜를 생각해야 하지만
평생 똑같은 강도가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자극적인 것에 몰두하게 되면
영적인 중독에 빠지게 됩니다.
더 자극적인 은혜,
더 자극적인 눈물. 은 없습니다.
아무 일이 벌어지지 않는
매일의 평범한 일상에도
주님은 최고의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십니다.
느낌이 사랑은 아닙니다.
내가 사랑에 빠져 있지 않을 때도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내가 원수 되었을때도
주님은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을 믿는다는 말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사랑이 오늘을 살아가게 만듭니다.
<노래하는풍경#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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