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 Photo | 노래하는풍경#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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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034

특별한 시간에
사람이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뜨거운 감동의 눈물까지 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대부분의 시간은
특별한 시간이 아닌
일반적인 시간입니다.
 
연애시절, 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 만 송이를 선물하면
선물하는 이도, 선물 받는 이도
어쩔 줄 몰라 하며 감동합니다.
 
하지만 결혼 후
장미 만 송이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특별한 시간의 시효는 마감되고
일반적인 시간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일생 동안 다른 사람을
꾸준히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만족케 할 수 없습니다.
그럴 거라 믿는다면
바닥없는 항아리에 물을 붓는 꼴이 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가 만족할 거라 믿고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동시킬 목적으로 사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후,
너희도 이같이 하라. 고 말씀 하셨기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사랑할 수만 있다면
상대는 감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매번 감동하십니다.
일반적인 시간속에
특별한 시간을 허락하십니다.
주님의 신적 능력으로.
 
<노래하는풍경#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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