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나를 내버리신 것 같아요.”
“주님이 나를 미워하시는 것 같아요.”
“나를 멸하시려 하는 것 같아요.”
“나를 향한 계획을 폐하신 것 같아요.”
앞이 보이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청년들과 상담을 하면
가장 자주 듣는 말입니다.
나는 그들을 위로하지만
정말로 주님이 그들을 내버리셨다면?
정말로 주님이 그들을 향한
계획을 폐하셨다면
나는 무엇으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레위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대항했을 때 치를 댓가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먼 땅에 쫓겨난, 쫓겨날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레26:44)
내 감정과, 내 머릿속 생각을 믿는 대신
주님의 성품과 말씀을 믿겠습니다.
나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노래하는풍경#1064>
#벌하지않으면 #사생아 #자녀이기에 #벌하시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돌아오길기다리는 #주님의마음
#나를향한뜻과계획 #지금도여전하십니다
p.s 내일 새벽에 출국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