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선배를 만났습니다.
온갖 험지와 좁은 길을
걸어가는 그가 말했습니다.
“주님이 멈추라 하시지 않으면
나는 끝까지 달려갈 거야.”
끝까지 간다는 것이
이런 의미와 의지를 담는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나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떠미시면
그 걸음을 걷는 편입니다.
하지만 선배는 나와 반대입니다.
주님이 그만이라
말씀하시기 전까지 끊임없이 달립니다.
그를 보며 부끄러웠습니다.
나는 주님을 핑계로
멈춰 서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주님의 마음을 구합니다.
달려가는 것도, 멈춰 서 있는 것도
주님의 뜻이 그것이라면
똑같은 순종이기 때문입니다.
<노래하는풍경#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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