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좋은 사람을 만나면
도전이 되고, 감동도 받지만
그에 비에 초라한 나를 만납니다.
왜 나는
그 사람처럼 살지 못할까?
그 사람이 하는 것을
나는 왜 하지 못할까?
내 믿음은 왜 이렇게 초라한가?
지금까지 나는 무엇을 남겼는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시간들..
하지만 주님은
나를 다른 이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나의 존재 그 자체를 바라보시고,
그 사람이 아니라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을 물으십니다.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요21:22-23)
요한의 운명과 상관없이
베드로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하듯
믿음 좋은 사람은 그의 인생을,
나는 나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을 살면 됩니다.
<노래하는풍경#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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