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바뀌는가?
오랫동안 품은 질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가끔 이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의 내용은 근본적인 변화라기보다는
약간의 변화나 혹은, 상대를 바꾸려 할 때의
실수나 오답을 피하는 내용입니다.
사람은 바뀌는가?
사실 사람은 좀처럼 바뀌지 않습니다.
굳은 의지가 사람을 바꿀 수 있다고 하지만
거센 폭풍우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나그네의
옷깃을 더욱 여미게 만들곤 합니다.
무력으로도 사람을 바꾸지 못합니다.
좋은 성격이나 용기로도 어렵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베드로는
말고의 귀를 잘랐지만
이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했습니다.
과연 사람이 바뀔 수 있을까요?
보잘것없고, 실수투성이인 내가
과연 바뀔 수 있을까요?
내가 노력한다고
슈퍼맨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셨습니다.
결코 떠나지 않고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신다고.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신다고,
그분이 내 안에 오셨습니다.
사람은 바뀌는가?
예.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바뀌어 갑니다.
나의 변화는 우리 안에 계신
주님으로 만들어집니다.
<노래하는풍경#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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