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영락교회 청년부로부터
특별한 강의를 부탁받았다.
청년 리더쉽들을 대상으로 준비하는 강의인데
주제가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이었다.
대학의 선택과목 같은 이름 때문에
한참을 낯설어 하며
고민하며 준비했다.
그래서 강의안도
제목에 어울리게 명조체를 사용했고
강의를 준비하는 내내
이런저런 내용을 고민했다.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시간 속에
나는 사람의 변화를 고민했다.
과연 사람은 바뀔 것인가?
바뀐다면 어떻게 바뀌는가?
그래서 내가 정한 서브네임은
“변하지 않는 그대”
오늘, 참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이번에도 강의 시간보다 많은 내용을 준비해서
시간이 부족했던 시간이었지만
함께 한 청년들의 집중력과 반응에
강의를 마치고 전해 받은 내용들 때문에
나도 힘과 위로를 받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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