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고 싶지 않는 옷이 있습니다.
그대의 날개 그늘 아래
잠잠히..”
Be Love _ 11 월 中
_
기독교적인 경향성이 드러나는
말을 제하였지만
글의 주인공은 항상 예수님이에요.
언젠가 누군가 물었습니다.
주님의 날개 그늘이 제게 어떤 의미인지.
많은 구절들이 있지만
다윗은 그의 시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57:1)
사울 왕에게 쫓기다가
아둘람 굴에 숨어 지은 시입니다.
저도 언젠가 이스라엘의 아둘람 굴 안에서
그가 지은 시를 조용히
노래한 적이 있습니다.
좁디 좁은 굴안에
내 작은 목소리가 울려서
두려움과 함께 퍼져 나갔습니다.
주님이 나의 주님이시고
주님 앞에 사랑을 노래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억울한 상황과
원수 앞에 쫓겨야 하는 위급함이 있습니다.
다윗은 노래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함께 하시는 주님.
엘리사가 말한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일어설 수 있어요.
이 문제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런 다짐과 결심만으로
살아가기에 현실의 벽은 높고
사울의 위협은 너무 두렵습니다.
이 일을 해결할 수 있다고
기도할 수 없지만
다만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겠습니다.
내게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다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지만
주님의 사랑에 거합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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