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두려움에 빠지는 이유는
내 삶이 자신의 소유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 것이라면 반드시 내가 지켜내야 합니다.
내 것이라 양보하더라도
탈 없이 지켜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기준에 늘 미달하기 마련입니다.
분명한 기준선은 없을지라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있습니다.
기준에 미달되면
우리는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이뤄내야 할 종착지가
나의 자아성취가 아니라면
그리고 내 꿈이 하나님께 이어져 있다면
우리가 가진 상당한 두려움은 힘을 잃게 됩니다.
내 삶은 내 것이 아닙니다.
나는 주님의 소유입니다.
<노래하는풍경#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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