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나무가 잘 자라기를 생각하고
좋은 열매를 생각하지만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
좋은 땅을 준비하겠다는 분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멋진 말이지만
보이지 않는 수고를
감내해야 가능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의 결혼식에서
이 질문과 답을 고민했습니다.
‘자녀들은 어떻게 자라야 할까?’
그래서 사진을 찍으며
이런 마음을 담아 기도했습니다.
사진 찍고 자리에 돌아왔더니
그제야 온몸이 땀으로 젖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피로감이 밀려왔습니다.
어떻게 자라야 할까?
가정을 이룬다는 것을 포함해서
공동체와 함께 하는 일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아름다운 일입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를
말씀하시던 주님의 말이 그치신 때는
사람이 홀로 있을 때입니다.
하지만 사랑해서 웃고,
이토록 행복하지만
하루, 이틀이 쌓여서
행복이 일상이 되면 마냥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으며 기도했습니다.
함께 함으로
갈등을 피하지 못해서
갈등을 피하지 못해서
서로는 서로를 아프게 할 수 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알게 되고
주님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만들어 갈
찬송의 열매가
이 가정을 통해 아름답게 맺어지기를..
그러면 좋은 땅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가정을이룬다는것 #세상아름다운시작
#공동체와함께 #예수님을닮아가는시간
#그래서더욱 #기도가필요합니다
#결혼을배우다 #육아를배우다 #오늘믿음으로산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