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해서
어버이날인 줄 몰랐다가
어제 달력을 확인하다가 알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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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가 가진 돈을 깨서
몰래 편지와 선물을 준비했다.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다가
편지를 쓰다 보니
당연한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알게 되었다’는 문장이 있다.
농담으로, ‘매일 편지 받아야겠네.’
라고 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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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고마운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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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라는 사랑스러운 딸,
귀여운 아들 소명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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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당연함뒤에숨은수고와희생 #고마워요
#완벽한어머니상 #완벽한아버지상은왜없는거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