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성숙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해서
가라지가 분명해 보여서
베어버렸는데
사실은
성숙하지 않은 알곡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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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은 가라지와 함께 있고
가라지는 알곡과 함께 있습니다
누가 알곡이고 누가 가라지인지
모른다는 게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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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리는 친구들과 교사의 신발을
몽땅 가져다가 똥통에 빠뜨린 아이가 있습니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제발 교회 나오지 말라고 했다는데
교사 한 분이 포기하지 않고 품어 주었습니다.
그 아이는 커서 주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돌아가신 장인어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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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내게는 없습니다.
주님의 시간과 주님의 뜻앞에서
인내하며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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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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