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일이 있을 때
아픔을 쏟아부으면
나중에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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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가슴에 품고 있으면
흔히 속병이 든다고 말하는 것처럼
마음이 곪아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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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믿을만한
기도의 동역자를 찾아
기도할 것을 전제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하소연이 아니라
기도의 제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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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조차도 할 수 없을 때는
나만의 공간에
눈물로 글을 만들어 적습니다.
그리고 덮으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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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의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드린 기도를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나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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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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