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온유가 말했습니다.
“아빠, 난 아빠 엄마 같은
어른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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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온유야.
누구 같은 어른이 되지 않아도 돼.
온유는 온유로 자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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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지으시고
우리 각자를 보시며
보기 좋았더라.
하신 주님의 얼굴을 상상합니다.
얼마나 환하게 웃으시며 기뻐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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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많고, 연약하지만
우리의 존재는 여전히
주님을 닮아 있습니다.
누가 누구보다 더하거나 덜하지 않고
하나하나 만물보다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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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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