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 로 떠납니다.
예전에 ‘러브 오브 시베리아’ 감동적으로 봤는디. 하하.
올해는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게 하시네요..
떠나기 전날까지
많은 작업들이 있었습니다.
밤 11시까지 촬영하고 다시 작업하고
부랴부랴 짐 싸고.. 하다 보니 벌써 1시가 다 되었네요.
떠나기 전에 ‘친구야 놀자’, ‘요셉일기’등을 만들어 놓고
떠나려고 했는데
촬영 때문에 이미 지쳐버려 어떻게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아침 출발 비행기라서 일찍 일어나야 하기도..^^;
비행기 놓치면 큰일이잖아요 ㅎㅎ
어쨌든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미리)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p.s 전. 자전거 있는 풍경을 좋아합니다.
거기다 뒷 골목이면 금상첨화이지요..
그러면 거의 반자동으로 그 풍경을 찍어댄답니다.
아마 이번에도 그럴 테지요..^^
– 영국. 캠브리지 골목.
(절대 호작질 그림과 비교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