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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유전자를 통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믿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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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모든 것이 운명이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태어난 대로 사람은
그렇게 살아갈 뿐이라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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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간의 뇌는
가변적이라
생각, 가치관, 마음은
조금씩 바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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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르쳐서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매 학기,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
마음이 만들어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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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종류의 것들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 갈 뿐입니다.
이 과정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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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내가 조금씩 변한 것처럼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주님이 나를 기다리신 것처럼
기적을 맞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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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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