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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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탁의 말을 할 때면
마음먹고 하던지
상대가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또는, 편하게 거절할 여지를
두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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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내가 노골적으로
부탁하는 대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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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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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으신 분이신지,
나와 함께 아파하시는지,
내 손을 잡고 가는
그대의 마음도 기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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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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