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나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몰라서 두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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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한다고
걸어간 길이
워낙 삐뚤빼뚤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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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성과를 내고
자기 앞가림도 하고
자기 인생을 말하기도 하고
인생을 경영해 나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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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처음을
준비하는 것 같아서,
결과를 얻을까 싶으면
또 낯선 길을 걷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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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두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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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려움이 안도로
바뀐 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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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면,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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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길을
여전히 두려운 시대를
살아갈 때
주님이 괜찮아. 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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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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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말씀하시면 #두렵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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