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
집중이 잘 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낮동안에는
모두가 깨어 있기 때문이겠지요.
사람들을 만나고, 연락을 하고
식사를 하고, 작업을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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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밤이 되면
조용해집니다.
시계를 보면
조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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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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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유를 부리면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고
그러면 다음 날 피곤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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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본능적으로
미뤄도 될 일과
집중해야 할 일들이
나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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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집중은 환경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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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더 사랑하고 싶다는
질문을 받습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사랑할 수 있는 환경을
설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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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사랑하기 위해서는
사랑하는데 방해하는 것들을
치워두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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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으면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난 뒤에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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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님과 시간을 보내면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고
그러면 다른 일에 지장을 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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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결국 사랑하는 것은
한참의 시간 동안 미뤄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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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 시간의 처음과 나중이
주님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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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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