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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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연말이라
평소보다 더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늦은 새벽까지 밀린 일을 끝내면
그때부터 갈등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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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잠들지,
책상에 조금 더 앉을지..
밤마다 글을 썼습니다.
그렇게 졸린 눈을 비비며
책상에 앉아서
기록하는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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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오늘의 나를,
주님의 마음을
기록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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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은 길을
어떻게 걸을 수 있을까요?
결국 걸어가던 방향을 따라
걷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도하며 책상에 머물렀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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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시간,
지루한 일상을 견뎌야 하는 시간,
한숨 섞인 기도를 내뱉는 시간,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주저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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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보통의 날 속에
주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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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마음에
주님을 초대하는 그 하루가
걸어갈 인생의 방향을 만들어
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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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날들속에서 #하나님을만나다
#예약판매를시작했어요다음주에출간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