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파하는 사람과
눈물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내게 왜 이러실까요?’
올해만도 몇 번이나 인생을
그만두려 했다는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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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야.’
‘시간이 해결해줄 거야.’
라는 말은 답이 되어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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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이
하나님의 시간 안에
있다는 말은
오늘을 전혀 다른
세계로 이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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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선호할까요?’
스스로 무난하고
별로 까다롭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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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 삼고 싶지 않아서
입 밖으로 말하지 않을 뿐이지
마음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왜 그런지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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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을 걷다’
이 알 수 없는
시간에 대한 고민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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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답답한 시간,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되는 시간 속에
주님을 초대합니다.
성탄의 새벽,
당시 모두에게
외면받던 목자에게
구주의 나심을 알리셨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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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 살아가는
이에게 주님 찾아와
말씀해주세요.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우리 삶 속에
벌어진 사건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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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시간을걷다
#보통의날들속에서 #하나님을만나다
#모두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