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결정해서
짓는 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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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가인에게 말씀하십니다.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지만 두 손으로
귀를 막고는
내가 원하는 방향을
내리 달리는 모습은
인류 역사와 너무 닮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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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가인은
두려워합니다.
아담과 하와도
두려워서 나무 사이로
숨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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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바
죄를 짓는 우리의 본성 앞에
절망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구원의
손을 내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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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보다
더 두려운 것은
내가 알지 못하고
짓는 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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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한 말을 하고
선한 걸음을 걷는 것처럼
살아가지만 내가 의도하지
않는 말과 행동으로
누군가 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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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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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어.
인생은 원래 그런 거야.
거기까지는 내가 신경 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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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딱딱하게
더욱 딱딱하게 먹어야만
아파하지 않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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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화
인생의 풀지 못하는
문제 앞에서 기도합니다.
주님은 나를 엄마의 뱃속에서도
이미 아시고 만드셨습니다. (시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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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님은 우리 인생에
분명한 뜻과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 나는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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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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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기도합니다 #나를만드신주님
#하나님의시간을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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