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 Photo | 기도할 마음이 나지 않을때
19749
post-template-default,single,single-post,postid-19749,single-format-standard,ajax_updown,page_not_loaded,,select-theme-ver-4.4.1,menu-animation-underline,wpb-js-composer js-comp-ver-5.4.7,vc_responsive

기도할 마음이 나지 않을때

우리가 사는 인생과
기도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묻는다.

내 필요가 채워질 거라
믿고 기도하지만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을 경험하면서
기도를 의문하게 된다.

단지 죽음 이후의 시간을
적립하기 위해서
오늘 하루를
귀속한다면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며 출애굽 하였고
매일을 만나와 메추라기로
기적 같은 하루를 살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은혜가
타는 목마름 앞에서 그쳤다.
르비딤에서 이스라엘은
무능하다고 여겼던 모세를 돌로 치려고
했고, 그들의 위협이 효과가 있었던지
그들은 다시 필요를 채울 수 있었다. (출17)

그래, 윽박지르면,
현실의 문제 앞에서
주님 앞에 완강하게 떼를 쓰면,
고집을 부리면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그들의 믿음, 근원에는
지금 이 곳에도 하나님이 계신가?
이런 의문이 있었던 것 같다.

여기에도 하나님이 계십니까?
구원의 장소, 은혜의 장소에는
하나님이 계셨지만
나의 목마름의 지경에도
하나님이 계십니까?
그렇지 않아 보여서 자신들의 분노를
눈에 보이는 지도자에게 쏟았다.

맛사 또는 므리바,
이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과연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출17:7)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이
눈에 드러나 보이는 사건이
나타난다.
싸움의 승패가
전쟁의 요소가 아니라
노인의 손에 달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세의 팔이 피곤해서
더 이상 기도를 하지 못할 때
그들의 양편에서 아론과 훌이
손을 붙들어 올렸고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을 쳐서 무찔렀다.
(출17:12-13)

아이에게 이야기했다.
“기도할 마음이 나지 않을 때,
정말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을 때,
오늘은 그냥 내버려 두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때
그때 기도한 것은 너무 잘한 일이야.

기도한다고 해서
당장 네 마음이 풀어지지 않을 수 있고
기도한다고 당장 화해하거나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하지만 이 시간을 그저 주님께
내어놓는 것은
우리 인생에 주님을 초대하는
거룩한 습관이란다.”

아말렉은 수시로 일상에
파고들어서 나의 연약함을 치고
현실적인 목마름에 자주 피곤하지만
나는 내 인생에 끊임없이
주님을 초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