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반가운 지인이 찾아왔습니다.
방역수칙때문에 아쉬운 만남이었지만
그리운 만남과 대화 후에 교회에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0년에 한 두번 만나는 사이지만, 주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내와 늦은 밤 집에 들어왔더니
아이들이 둘이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조용하게 기다려 줬습니다.
나는 무엇에 기뻐할까요?
날마다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기뻐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