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바쁜 일정속에서
교회내에서 새로운 주제로 강의를 부탁받아서
몇 번을 거절하다가 수락했습니다.
강의도 부담되었지만 새로운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려면
준비하는 시간을 생각해야 했기에
거절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책임진다는 주제가 큰 걸림돌입니다.
책임지지 못할바에 피해가자는 성격입니다.
어쨋든, 마음이 더 바빠지기 전에
강의를 준비하려 생각했는데
하나님이 주신 지혜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어떻게 전해질지를 기대합니다.
매일 다시 기회를 주는 것,
자발성, 하나님의 언어, 겸손의 언어,
기도를 통해 주님이 이루시는 일들에 대한 기대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