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어떻게 될까요?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요?
막막한 안갯속을 걷는 것과 같아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닥칠 미래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걸어간다는 것은
기쁘고 기쁜 일이지만
동시에 두려운 일입니다.
예수님과 가깝다는 것은
예수님이 당한 고난에도
한 발 내딛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기쁨입니다.
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기도해서 얻은 고난이라도
우리가 느낄 고난은
아프고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다음의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 주님을 바라볼 것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고
그 분을 사랑하는 것에 집중하게 되면
광야에서 그 분의 심장 소리를
듣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래하는풍경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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