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움직임, 변화들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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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던 사람은
더 이상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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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하던 사람은
순간 얼음장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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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맺은
계약들, 약속들, 결심들을
후회하거나
급히 취소하려 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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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눈으로 볼 수 없어서
우리는 가던 길을
그대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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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각각의 고집과 믿음을 따라
결정하게 되고
그날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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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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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던대로 #걸어가게됩니다 #경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