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나 시트콤을 보면
상황마다 적절한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갈등이나 힘든 상황 속에서
주인공이 느끼는 마음속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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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감정과 상황을
보이는 것처럼 설명해 주는 목소리를
스스로 되묻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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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행복한 날입니다.
웃음이 그치지 않으니까요.”
“돌발 상황을 만났습니다.
믿고 말한데로 행동할 수 있을까요?”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나님,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저 너무 두려워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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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속에서
혼자서 주절거리며 고백하는 말들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기도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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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대화하길 원하고 원하던 날,
내 마음에 새겨주신
주님의 마음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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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질문하던 모든 것들이
혼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나누는 대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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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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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마지막이아닌이유 #문제가영원하지않는이유
#영원한분은한분 #처음이요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