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입니까?’
아픈 시간을 보낼 때면
주님께 이유를 묻고는 합니다.
그런데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게 아플 수는 있지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불편할 수 있지만
불편한 것이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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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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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지만
아무 일도 없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면
이 말씀을 근거로
잘 살아가고 있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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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야 할 질문은
지금 박해를 받느냐,
그렇지 않으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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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내게 있는지,
아닌지를 먼저 질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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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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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물어야할질문 #상황보다내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