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못났지?
과연 잘 해나갈 수 있을까?
건강하게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
모든 게 자신이 없어요.
이런 질문을 가진
청년들에게 강의를 부탁받았습니다.
강의안을 준비하며
정답과 오답을 구분하는
일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오답에 가까운 내용은
흔히, 그리스도인의 표준이라
믿는 것들입니다.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든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에
대한 우리의 이상들..
그리고 정답에 가까운 내용은
주로 하나님의 성품과
관계되는 것들입니다.
정답과 오답을 섞어
믿게 되면 우리는 오답을
정답처럼 여겨서 고집을 부리거나
정답을 오답처럼 여겨서
믿음의 길에서 떠나게 됩니다.
마음이 아픈 시대를 살아갑니다.
너무 많은 가능성과 변화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두려움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자신도 모르고, 가르쳐 줄 사람도
없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처음 경험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인생에
정답이 되어 주세요.
<노래하는풍경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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