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을 나오니
벌써 해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얼마전에 승걸형 차를 타고
남산을 넘어 오다
구름 한 조각이
그림처럼 하늘에 걸려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을 쫒아 남산으로 향했다.
늦지 않을까 망설이며 버스에 올랐는데
다행히
해의 끄트머리는 잡을 수 있었다.
예술의 전당을 나오니
벌써 해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얼마전에 승걸형 차를 타고
남산을 넘어 오다
구름 한 조각이
그림처럼 하늘에 걸려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을 쫒아 남산으로 향했다.
늦지 않을까 망설이며 버스에 올랐는데
다행히
해의 끄트머리는 잡을 수 있었다.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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