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고 뜨거운 여름을 만날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마음속 깊이, 가장 간절하게
하늘에서 흰 눈이, 함박눈이 내리게 해주세요.
그리고 나는 눈 내린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그러면서 나는 매일 고백하게 됩니다.
문제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치열하고 뜨거운 여름을 만날때마다
긴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도하게 됩니다.
이 긴장의 끈은 나의 구원을 견인합니다.
그래서 광야는 주님의 사람을 제련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