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자주, 나 자신에 대해서
주님의 은혜에 대해서 놀라워 합니다.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를 더할 수는 없지만
굳이 결심하지 않아도 내 안의 죄성을 만날때마다
스스로도 놀랄때가 있습니다.
나를 덮으신, 그리고 기다리시는 은혜앞에서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두려워 했던 강의안을
집중해서 정리했습니다.
기존 강의안에 비해 대단할 것 없지만
그래도 납득하고, 동의하는 내용들이라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에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서
식사교제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이야기하며
마음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많이 두렵고 떨릴텐데 긍정적이고 좋은 이야기만
말해줄껄. 하는 아쉬움이 나중에 들었습니다.
내일 당일치기로 제주에 갑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그곳에서의 일정도 주님앞에 내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