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한이는
이번에 선물 받은
새 신을 신고
기독교TV <이삼열의 크리스천예술무대> 녹화를 했어요.
녹화 전부터 긴장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막상 무대에 나가자 액숀배우답게 방송과 카메라를 맘껏 즐겼습니다.
도현형의 음악과 함께
중간 중간 버드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긴 설명은 도현 형이 맡아주시고
저는 간략한 대답에 급급했고
두한이는 도현형의 노래 ‘꽃’ 과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는 여유를 보였지요.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흥분한 두한이의 노래는 그칠 줄을 몰라서
모두들 귀를 꽉 틀어막아야만 했다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