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공단에 위치해 있다.
공단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사람들이나 중국인들을
돕고 섬기는 이들이 많다.
이 날은 얼음썰매를 타기로 한 날이다.
쓰리랑카에서 만나기 힘든 추위속에서도
청년들은 신기하고 신나는 얼음썰매를 타고 놀았다.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서
사진 찍어 주겠다고 말해놓코선
너무 늦게 도착해서 벌벌 떨었단다.. 미안^^
– 파란 하늘이 좋아서
그 배경으로 찍었는데
혼자 예술성에 도취되어버린 나머지(?)
각각의 그림자가 얼굴을 가린 것도 몰랐다.
게다가 얼굴색이 검어서 더욱 안 보인다.
바보다. 다음부턴 조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