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내 책상 앞에다 최근에
붙여 놓은 글귀다.
촬영한 후에는 늘 편집에 쫓기게 되는데
북경 가기 전부터 시작해서 계속 정신이 없었다.
몇 해의 시간을 돌아 봤을 때
시간이 넉넉할 날도 얼마 되지 않을 것 같고,
앞으로도 더욱 바쁠 텐데
그 속에 평안함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얄지 고민이다.
주님을 위해 살려고 애쓰고
밤이 맞도록 일 하고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고백한다지만
정작 내 안에 중심을 들여다보자.
밤이 맞도록 충성하는 이유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일 텐데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단다.
그렇다면 어떻게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