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지들도 미리 꺼내둔 몇 개뿐,
방안에 고인 물 덕분에
바닥에 이리 저리 널려있던 것들을
한 곳에 쌓아두고 나니
아무것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살아가는데 문제 되는 건 없습니다.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건 몇 개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움켜쥐고 있었던 건 아닌지..
옷가지들도 미리 꺼내둔 몇 개뿐,
방안에 고인 물 덕분에
바닥에 이리 저리 널려있던 것들을
한 곳에 쌓아두고 나니
아무것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살아가는데 문제 되는 건 없습니다.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건 몇 개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움켜쥐고 있었던 건 아닌지..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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