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와
베들레헴 말구유에
종의 몸으로 나시고
종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종에게 죽임을 당하시기 까지
낮아지신 주님의 겸손
그 철저한 낮아짐 앞에
나는 늘 부끄럽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아직도 두렵다.
그 두려움은 아주 오래되었다.
늘 땅위에
내가 서 있지만
하늘을 살아 갈 수는 없을까.
땅을 초월해
하늘을 살 수는 없을까..
하늘에서 내려와
베들레헴 말구유에
종의 몸으로 나시고
종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종에게 죽임을 당하시기 까지
낮아지신 주님의 겸손
그 철저한 낮아짐 앞에
나는 늘 부끄럽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아직도 두렵다.
그 두려움은 아주 오래되었다.
늘 땅위에
내가 서 있지만
하늘을 살아 갈 수는 없을까.
땅을 초월해
하늘을 살 수는 없을까..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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