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다렸던 기도회에 갔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강남역..
얼마전만해도 나는 술에 쩔어있었다.
주님은 나를 변화시키시고 새로운 모습으로 이곳을 찾게 해 주셨다. 할렐루야..
너무나 큰 하나님의 사랑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게 해주신 하나님이 너무너무 좋다.
사랑의 교회 은혜체플 .. 성령님이 계셨다.
기도회 시작 전 요셉이 내게 왔다..아르바이트 짤렸다고…
난 너무 감사해서 “아멘”하고 소리쳤다.
내 마음을 알아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더욱 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사실 내마음에 와닿지 않았었다.
다음날부터 나오라 했는데 새벽기도 끝나고 기도도 못하고 바로 가야하는 부담감…
현실적이지 못한 보수…
기도했다..어떻하냐고…다음날부터 나오라 했는데..
요셉이한테 전화가 왔다(월요일부터 나오라고..)난 감사했다.
하나님과의 시간을 더주시는구나..
기도실에서 기도를하고 내린 결론은 그래도 감사함으로 순종하기로했다.
근데 오늘 기도회에서 요셉이 안된다는 것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또 다른 걸 예비해 두시고 날 깨우시는 주님!!
늘 내맘을 알아주시는 주님!!
기도회에서 더 많은 은혜를 받았았다.
이젠 남을 위해 기도한다.
그들의 아픔을 나는 몰라도 아버지는 아시니까 위로하시고 치유해 주시라고….
날 새롭게 만드시는 하나님 사랑해요, 할롈루야”” 끝.
글. 방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