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적당히 타협하고 싶진 않습니다.
– 그래요. 라는 대답으로 끝내기엔
내 안에 진실이 너무 크기 때문이예요..
내가 늘 말하는 하늘,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은
관념적이거나, 그저 천국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 이상을 말하는 것이지 부정의 뜻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내 삶 속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이신
그리고 천국 이상의 친구 이신 분입니다.
친구가 될 수 없지만 친구가 된. 그래서 ‘은혜’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