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 Photo | 양화진의 여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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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의 여름 #2

우리는 각자 분야에서 세운 자들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바라봤을 때 그것이 각자 다른 분야일지라도
하나님 나라에서 보면 모두 하나된 것임을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이 땅에서 시작케 한 선교사님을 보게 했으니
이제는 우리가 그것을 이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꾼이 되게 해주세요.
시작하셨으니 끝을 맺게 해주세요.
시작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해주세요.
너무나 작은 듯 보이는 귀한 생명을 보게 하셨습니다.
선교사님의 자녀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의 가족과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이 땅을 더 사랑한 사람들을 보게 하셨으니
우리가 그 마음을 주님께 구하게 하세요.

이 땅 가운데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세요.
아버지께서 바라보시는 땅을 바라보게 하시고,
아버지가 바라보는 뜻을 품게 하세요.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세요.
아버지의 마음을 품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나약하고,
너무나 눈이 가리어져 있습니다.
주님이 보여주시는 마음과 그 음성을 듣지 못하고
그 영이 눌리는 가운데 있을지라도
그것들을 주님이 풀어주셔서
그 비밀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귀를 열게 하세요.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셨던 것처럼
우리 죄악가운데 묶인 세상의 것들로부터 자유케 하셔서
그것을 통해 아버지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되게 하세요.

서로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설 수 있게 하세요.
아버지가 분명히 이 땅에 많은 자를 보내셨고
그 분들이 하나로 뭉쳐 일한 것이 아니라
각자 각자 주님 주신 음성대로 순종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 나라에 하나 된 것 처럼
우리가 그렇게 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동일한 곳에 동일한 모습으로 있지 못할지라도
각자 각자 주님 주신 음성에 귀 기울여
그것을 통해 아버지께서 이루시는 그 일의 자리를 지키길 원해요.
그래서 주님이 이루시는 그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