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좋겠다.
네가 가진 각자의 꿈을 이렇게 흩날릴 수 있어서..
나?
나는 아직 잘 모르겠어.
조금 더 어릴때도 이렇게 말을 했었는데..
미래가 두렵지는 않은데
네 꿈은 뭐니? 라는 질문이 부담스럽긴 해.
혹시 넌 이 많은 꿈들 중에 가장 성공한 것을 두고 ‘이게 내 꿈이다’ 얘기 하려는건 아니겠지?
어쨋든 넌 핑게거리가 많아서 좋겠다.
미안 미안.. 농담이야. 하나 하나가 곧 생명인데 말야.
내 꿈?
내 꿈은 .. 그냥 기대해. 나도 기다리는 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