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밤거리를
인적이 없을 때까지 걸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트램을 기다리는 정류장에서
명경이는 지쳐 잠이 들어 버렸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행을 했다면
해아래 새것이 없다는 말씀처럼
이국적인 풍경들이 일상이 되었겠지만
아쉬운 며칠을 보낸 프라하가
명경이에게는 여전히 동화 같은 도시로 기억되나보다.
“지금 그 곳은 몇 시쯤 되었을까요?”
“지금도 여전히 파랗겠지요?”
_ in Praha
프라하의 밤거리를
인적이 없을 때까지 걸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트램을 기다리는 정류장에서
명경이는 지쳐 잠이 들어 버렸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행을 했다면
해아래 새것이 없다는 말씀처럼
이국적인 풍경들이 일상이 되었겠지만
아쉬운 며칠을 보낸 프라하가
명경이에게는 여전히 동화 같은 도시로 기억되나보다.
“지금 그 곳은 몇 시쯤 되었을까요?”
“지금도 여전히 파랗겠지요?”
_ in Praha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 2022 LOVE n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