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식 할머니.
몇 십년동안 아들과 함께 외국에 살다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마지막은 이 땅에서 보내고 싶다고 했다.
어머니의 소원을 듣고
아들은 자식들을 두고 한국땅으로 모시고 오셨다.
88세의 나이. 세월이 그려진 손을 찍고 싶었다.
여전히 소녀같은 할머니의 미소가 반지에 어려 있다.
김순식 할머니.
몇 십년동안 아들과 함께 외국에 살다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마지막은 이 땅에서 보내고 싶다고 했다.
어머니의 소원을 듣고
아들은 자식들을 두고 한국땅으로 모시고 오셨다.
88세의 나이. 세월이 그려진 손을 찍고 싶었다.
여전히 소녀같은 할머니의 미소가 반지에 어려 있다.
Photographer
이요셉 작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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