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셉아 이거 좀 먹어 봐.
응? 조금만..”
“안해.”
“조금만 먹어 봐.”
“에잇.
얼음!-_-v”
푸하하하. 웃다가 다 쏟아 버렸어요^^a
저녁 먹으며 TV 보다 찰칵!!
눈에 띄게 늙어 가시는 우리 엄마
아들이 사진 찍으며 돌아 다니는데도
집 앞 공원에 데리고 가서
이쁜 사진 하나 찍어 줄 줄 모르는 전 불효자입니다.
“엄만 아직 이십대야.” 이 말에 그저 좋아 하십니다.
7kg나 살이 찐 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 애쓰시는 저희 어머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