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약속을 많이도 미루고 미루었습니다.
같은 서울 하늘에서 대구 촌것들이
살 고 있다는 사실에 무척 반가워
자주 만날법도 한데
서로의 생이 참 바쁜 탓입니다.
친구가 도현형 앨범과 캘린더를 사주기로 했습니다.
결국 그걸 핑계로 만났지요.
도현형한테 짧은 인삿말을 부탁했어요.
“와.. 내 이름까지 써주셨네?
가수한테 싸인 받기는 처음이다..^^”
오랜만의 만남
오랜만이라 더욱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