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자

<판단하지 말라/야고보서 2:1-13>

야고보서 2장은 행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하나는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단 것과
또 하나는 믿음이 행함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2장의 앞부분입니다. (2:1-13)
2장 전체 주제인 행함은 믿음과 관계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 것도 그저 도덕적인 규칙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따른 행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처럼
권세 있는 자들은 높이고, 가난한 자들은 업신여겨서는 안됩니다.
사실 우리 머리속으로는 당연한 말이지. 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상황속에 각 사람을 만날 때는 우리는 마치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2절에는 자신을 속이는 자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자신을 속이는 자는 말씀을 행하지는 않고 듣기만 하는 자입니다.
무엇이 자신을 속인다라고 표현하고 있을까요?
많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행하는 그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예배에 참석만 하면, 말씀만 많이 알면 그것으로 되었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도 이해가 가능하겠지요.)

2장 4절. 너희가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유대인의 사고에는 궁극적인 판단자는 하나님입니다.
결국 우리가 판단하면 하나님 자리를 사람이 꿰차게 되는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레위기 19:18 말씀은
모든 율법의 완성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긍휼을 베풀지 않으면
마지막,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13절.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무엇보다 우리가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우리가 가졌기 때문입니다. (2:1)

오늘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 만나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말씀은 나를 바로 잡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