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이스라엘 가는 관계로
약 3주 정도 저는 온수 친정집에 가있습니다.
일주일이라도 이 곳에 있어보려 했지만
오빠 없는 집이 사실 외롭기도 두렵기도..
오빠가 없는 시간동안
남편을 의지하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려는 그 분의 뜻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성경을 필사할 거며, 읽을 책도 챙겨갑니다.
참, 기도부탁드려요.
오빠를 위해서도, 저와 온유와 태중에 소명이를 위해서.
그리고 저희 엄마를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려요.
빙판에 넘어지셔서 팔목이 부러져 수술해야 한다고 합니다.. 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