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날마다 우리를 위로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속에 그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완전한 사랑을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는 것 뿐이다.
어느 날, 흑암의 세력에 둘러싸인 누군가를 위해 손을 모았다.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던 중에 동일하게 본 그림이 있었다.
주님이 그를 너무도 따스하게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그림을 자세히 살피면
거미줄이 그를 얽기설기 묶어 놓아
자신을 안고 있는 주님을 미처 보지 못하고 있었다.
정말 1mm만 고개를, 눈길을 돌려도 자신을 안고 있는 주님을 느낄 수 있을텐데..
그 안타까운 그림을 보며 얼마나 탄식했는지 모른다.
원수는 거미줄처럼 그의 정황을 얽어 놓아서
마치 주님이 자신을 돌보지 않는 것처럼 조작하고 있었다.
내 눈에 보이는 모두가 진실은 아니다.